2020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있다.
31일 세계음식특화거리 양 끝에는 '방역게이트'가 설치된다.
체온을 측정하고, QR코드로 방문지를 확인한 후 전신소독까지 마쳐야 한다.
그렇지 이정도는 해줘야지.
2000만원 드는 장비 2대를 할로윈 전날 30일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지난 5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확산의 전적이 있어 더더욱 관심이 뜨겁다.
방역당국은 주요 지역의 유흥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모임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방역당국은 비상에 걸렸다.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시민들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축제를 즐기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수많은 젊은이들이 다닥 다닥 함께 하기에..
하지만, 클럽이나 유흥시설의 차단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단, 방역수칙 위반시 즉각 영업을 중지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했다.
이태원의 상인들은 촉가을 곤두세워야 할 것이다. 어느때보다 할로윈 축제로 세계 곳곳에서 젊은이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대축제를 막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31일을 피해 평일에 목요일 금요일 정도에 방문해도 어느정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과연 이번년도 2020 이태원 할로윈은 어느정도 인파가 몰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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