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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쓸신잡

제천 의림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제천10경 야경

by 돈쓸신잡 2020. 10. 26.

 

제천에 들러 먼저 유명한 막국수집에 들러 막국수를 먹었어요. 

용천막국수라고 해서 가격도 6000원으로 착하고 맛있는 집입니다!

저는 곱배기 비빔막국수로 먹었어요.

 

조금 쉬면서 게스트하우스 루프탑에서 술을 한잔하니 저녁이 되고나서 의림지로 떠났어요.

이제 꽤나 친해진 게스트하우스 사장이 친절하게 픽업을 해줬습니다.

 

의림지는 삼한시대의 인공 저수지입니다. 1976년 12월21일 충척북도의 기념물 제11호로 지정되었다가,

2006년 12월 4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 20호로 제천의림지와 제림이 승격, 지정되었습니다.

 

 

 

 

의림지야경

이 저수지 의림지는 현재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농업생산기반 시설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천에는 두번째인데 의림지는 낮에만 보고 저녁에 이렇게 꾸며 놓으니 또 색다르게 다가오더라구요.

 

 

 

의림지야경은 잔잔한 저수지이다 보니까 물에 비친 반영이 멋드러 지더라구요.

그리고 새로 생긴 유리전망대쪽에 가봤습니다.

 

 

 

제천유리전망대

여느 스카이워크처럼 해놓긴 했는데 신기한 것은 어느 부분은 발로 터치하면 화면이 어두워지게 했다가 다시 터치하면 다시 보이는 기능을 넣어두었더라구요.

 

KakaoTalk_20201026_103505860.mp4
0.54MB

 

 

제천 의림지에 용추폭포가 보이는 유리전망대
멋들어진 소나무

 

의림지 야경을 보며 데이트하기도 참 좋게 만들어 놨습니다. 

아침에 물안개핀 모습도 아주 멋드러지고 멋지지만, 또 야경만의 감성이 있네요 

 

 

 

용추폭포의 모습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에 가면 야경의 불빛과 자연폭포인 용추폭포가 장관을 이룹니다.

보기만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느낌이에요

제천 의림지 야경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시원하게 뻗어있는 의림지 용추폭포의 모습이 멋드러집니다. 

 

 

 

또 이렇게 멋진 소나무 한그루를 찍어봅니다.

 

 

 

인공 동굴쪽에서 물이 폭포처럼 내리는데 볼 수 있게 해놨습니다.

 

여기 들어가니 약간 롯데월드에 온 느낌이더라구요 ㅎㅎ

 

야경과 반영

 

이렇게 걷는 길도 감성 챙기는 조명으로 신경을 써둔 모습입니다.

의림지 야경 유리전망대와 용추폭포

 

제천의 명소 의림지. 

의림지에 새로 꾸민 유리전망대와 용추폭포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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