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무등산에 단풍이 시작되었다.
무등산은 광주 전남의 진산이자, 호남정맥의 중심 산줄기다.
우리나라의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해발 1,187m 의 무등산은 '비할 데 없이 높고 큰 산' 또는 '등급을 매길 수 없을 정도의 고귀한 산'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웨더아이에 따르면 무등산의 단풍 시작은 10월 21이며
11월 3일 단풍이 절정이다.
무등산 등산코스로는 새인봉-입석대코스
늦재-옛길코스
당산나무코스
사무지기폭포코스
너릿재-옛길코스
안양산-북산코스
도원마을-규봉코스
교리~만연산 코스 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무등산국립공원 사이트를 참조
대중적인 등산 루트는 '증심사 출발' 과 '원효사 출발' 로 나뉜다.
무등산 주차요금
주차요금은 선불로 현금 소형차 당일 3,000원이다.
무등산의 주변 문화재로는 증심사, 원효사등의 절ㄹ과 환벽당, 소쇄원, 식영정등의 정자가 있다.
또한 분청사기 전시관이 있기도 하다.
무등산 등산코스
무등산을 상징하는 자연물로 주상절리대가 있다. 1000m고지가 넘는 고지대 풍화작용으로 인해 만들어진 주상절리는 희귀한 사례이기에 천연기념물 465호로 지정되었다.
남쪽으로 단풍이 내려가는 만큼 무등산의 단풍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원효사로 향하는 아름다운 무등산의 단풍 터널도 장관이다.
가을단풍의 매력은 등산에서 깊고 고요하게 만끽 할 수 있는 것 같다.
이러한 단풍 길에서는 꼭 급하게 걷지 않아도 천천히 여유있게 감상을 하며 걷게 되는 것 같다.
지질학적 가치도 높고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주상절리, 이는 무등산만의 절경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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