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공기압 경고등 길동 타이어뱅크가서 무료로 떼웠어요

사실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와서 얼마전에 셀프킷으로 바람을 넣어봤었어요. 

그런데 며칠뒤에 다시 운전중에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오더군요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요즘 좋은차들은 공기압이 얼마 들어있는지 센서가 탑제되어 있죠. 

제 차는 그냥 어디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한지 나와있었는데요. 왼쪽 뒷바퀴가 문제였는데 셀프로 바람 넣고 

다시 경고등이 뜬 것을 보고 아 이건 빵꾸났네 못같은게 박혔을거라 생각했죠. 

 

강동구 길동 타이어뱅크

 

 

강동구에 살기에 길동타이어뱅크로 향했어요. 전에 앞바퀴 타이어도 갈았었어요.  

타이어 펑크난거 갈아주는것은 무료입니다.  아마 타이어뱅크 전부 동일하게 운영할거에요. 

딱히 이용했던 내역을 조사하거나 하는것은 아니고 그냥 무료입니다. 

 

펑크 무료로 떼우고 온 타이어뱅크

 

이렇게 무료로 서비스를 받았는데요. 젊은 친구들이 있더라구요. 아주 친절하면서 5분도 안걸려 뚝딱 해주고 차량을 도로쪽까지 쭉 몰아주더라구요. 

 

그리고 갈 때 우렁차게 감사하다고 인사합니다.  무료로 이용했는데 약간 민망할 수도 있지만 기분이 좋더라구요.

사실 갑자기 자동차에 경고등 들어와서 굉장히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많이 풀렸습니다.

 

타이어뱅크에서 자동차 빵꾸 떼우기

 

특히 자동차경고등은... 고속도로에서 뜨면 정말 신경이 엄청 쓰이죠. 

전 호주에서 살 때 직접 유튜브 보면서 고쳐보기도 하고 그랬었는데요. 

이번에 편하고 친절하게 무료로 서비스 받으니...   새삼 감동하게 되더라구요

자동차 경고등

 

 

생각해보니 타이어는 앞으로 휘발유차든 경유차든 모두 전기차로 바뀌건 수소차로 바뀌건 필수네요. 

만약 타이어를 대체해서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바퀴를 만든다면 엄청난 대박이 될 것인데요

 

 

길동타이어뱅크

 

아무튼 아침에 오픈하자마자 10시에 가서 기분좋게 타이어 빵꾸난거 매꾸고 우렁찬 인사까지 받고...  잘 와서 이렇게 블로그에 후기를 간단하게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