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2일 낮에 팔당물안개공원 빵내음 드라이브 다녀왔어요
강동구에서 사는 저는 남양주 팔당 양평 등등을 자주 가는데요
이번에는 남한강이 보이는 팔당물안개공원으로 출발해봤어요. 이 곳은 주차가 무료인게 큰 매리트입니다.
강동구에서 약 40분정도 걸리는 거리 입니다~
한강을 따라서 해안가도로로 달리기 때문에 드라이브 코스로 아주 좋은 곳입니다.
쭉 가다가 퇴촌에 도착해서 유명한 빵내음 베이커리 카페에 들릅니다.
이렇게 넓다란 주차장이 나오고 물론 무료입니다 !
빵내음 별관도 이렇게 있구요.
빵내음베이커리 카페는 커다란 베이커리카페에 넓직한 공터를 이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저는 여유로운 시간에 방문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정원같은 공간에서 맛있는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어요
살짝 뒷편에 오르면 시냇물도 흐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내물 따라 살짝 걸어도 보구요
이날의 목적이 빵내음빵이 아니었기에 간단히 커피만 사들고 다시 팔당 물안개공원으로 출발 했습니다.
팔당 물안개공원에 도착 했습니다.
예전에 차박도 많이 하던곳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현재는 취사 야영캠핑 캠핑카등을 금지한 상태입니다.
광주 3대 축제가 설명 되어 있었는데
남한상성 문화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퇴촌토마토축제가 있습니다.
이렇게 다리를 건너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고요해집니다.
저기 우연히 새가 찍혔어요
산책로가 아주 잘되어 있고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는데 자전거 타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넓이가 미사조정경기장 정도 되려나요?
단풍이 조금씩 들고 있는 팔당 물안개공원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저는 팔당물안개공원도 좋지만 분원쪽이 더 좋더라구요
그래서 분원 가람 쪽에 가면 광활한 팔당호를 볼 수 있어요
오리가 보이는데요
이 오리나 철새들을 찍으러 단체로 오셨더라구요
가만히 지켜보고 계시다가 철새가 날아오르거나 날아오면 서둘러 찍으시는 모습이 흡사 낚시를 하는 느낌과 비슷하더군요
이렇게 감만히 보고 있으니 그 자체로 힐링이 됩니다. 물멍..
서울근교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지 않나요?
혹시 붕어찜을 좋아하시거나 하면 이근처가 붕어찜으로 유명하더라구요
이 근처에서 팔당호를 타고 가는 자전거도로도 너무 좋은 코스고 걷기에도 참 좋습니다.
중간에 팔당 전망대도 있구요.
이렇게 철새가 낮에 한가로히 서울근교드라이브를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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