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기준금리 25%포인트 인상 적절 물가 10월 피크

 

미국 연준이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0.75%p 올린 데 이어 9월에도 큰 폭의 인상이 가능하다고 시사하며 한국은행의 행보가 관심이 모아진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0.25%p 씩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출처 통계청, 소비자물가조사

 

 이총재는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런 통화정책 방향과 물가 전망을 제시했다. 빅스텝과 관련해서는 예상했던 물가 상승률 전망을 벗어날 경우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성장률

 

 

물가상승률 수준이 2~3%면 물가 상승을 못 느끼고 경제활동을 하지만 6~7%가 되면 가속된다. 6%를 넘으면 훨씬 더 큰 비용이 수반될 수 있기에 거시적 측면에서는 물가 오름세가 꺾일 때까지는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스테그플레이션 가능성에는 2분기 경제성장률을 0.3% 정도로 전망했는데, 실제로는 소비가 훨씬 더 많이 늘어 0.7% 나왔다며 아직 국내 경기는 크게 나빠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