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의선 수소경제 의무화에 따른 전략 넥쏘 유지비
현대차의 새로운 수장 정의선 회장이 수소경제에 따른 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코로나19 위기 돌파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사업 추진에 한층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정의선 회장은 그동안 제네시스 브랜드의 성공을 이끌고 과감히 외부 인재 영입과 글로벌 협업 투자 등으로 성과를 내며 그룹 안팎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ㄹ기술 산업 기반 조직문화에서 혁신과 고객 최우선 목표를 강조해온 만큼 자동화,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등 미래시장에서 사업 전반에 개선을 계속 할 것으로 보인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신임 회장의 취임 후 공식 행보는 '수소 경제'이다.
정의선 회장은 15일 오전 현대 수소전기차 넥쏘를 타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를 찾았다.
수소 경제 협의체 '수소경제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2018년 말 수소차 관련 로드맵인 수소전기차 비전 2030을 발표한 바 있다. 오는 2030년까지 국내 연 50만대 규모의 수소 전기차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 능력을 연 70만기 규모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정 회장이 수장에 올랐기에 수소 전략은 본격화 될 전망이다. 앞으로 '미래 성장을 위해 그룹 총투자를 연간 20조원 규모로 크게 확대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수소전기차 넥쏘...
솔직히 수소가 싸지 않다. 지인이 넥쏘 오너인데 완충시 5만원 정도 들고 600km 가량 주행 가능 하다 했다.
필자의 동생차 스토닉 디젤차가 연비 17이라 5만원 넣으면 800km 정도 가는데 생각보다 체감상 그렇게 싸지는 않다고 느꼈다. 디젤 보다 ... 비싸다니 93~96/kg 이런식으로 연비가 되어 있어서 많이 헷갈린다.
수소차보다는 전기차가 유지비면에서 유리하다. 전기비도 가격이 오르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디젤차 연비 17이 100km 가려면 현재 디젤가격 기준 약7천원 든다.
수소차 넥쏘는 약 8800원정도
전기차는 뭐 4000원 이하정도로 월등히 저렴하다.
더군다나 현재 수소충전소가 너무 없어 불편함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넥쏘의 오너들 에게는 정의선의 부임 소식이 반가울 것으로 보인다.
정의선회장이 수소 경제를 얼마나 활성화 시킬지 2030년까지 계획을 봐야하니 꽤나 먼 얘기일 것이다.